

173cm 마름
삐죽 치켜올라간 고양이 눈매. 답답한걸 싫어해서 넥타이도 조끼도 모두 입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인상이 더러워보인단 소리를 자주 듣는데 본인이 그것에 대해서 개선의 의지가 없다. 외려 웃을 때면 더 눈이 치켜올라가서 (여러의미로) 살인미소가 된다는 모양. 송곳니가 특히 뾰족하다. 흰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데, 신발끈을 묶는 법을 몰라서 항상 풀어져있고 그것을 구겨신기 일쑤다. 안쪽에 푸른 색으로 투톤 염색을 했기때문에 가끔 머리를 꽁지머리로 올려 묶을 때 안쪽의 푸른 색이 보이는 편이다. 모자의 와펜은 스스로 직접 붙인것.
칭얼거리지마, 머리 울리거든?



왕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미사키와 자주 갈등을 일으켰다.

[화풀이대상]
상대적으로 얌전한 신에게 이따금 심하게 대한다.

[주도]
카스미에게 묘하게 함부로 굴면서 조금은 제멋대로 구는 관계.

[브레이크]
다혈질인 미사키를 말려주는 관계. 미사키가 반에서 제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극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견원지간]
마유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있는 미사키가 일방적으로 마유미에게 으르릉거리는 관계

[충돌]
가치관의 차이로 이따금 언쟁을 벌이곤 하는 관계.

곁에 있으면 속터져, 그렇게 말해도 못 알아듣는걸까? 내가 널 위해줄 일은 절대 없을텐데. 그렇게도 봉사가 하고싶은가봐

[질나쁜 장난]
주로 그를 약자라고 여긴 미사키가 스스무를 무시하고 건드리는데 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그저 실수라거나 장난이라고만 넘길 뿐이라서 제재는 가하기 어려운 애매한 관계.

[소문?]
마야가 퍼트린 이야기에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서 한 번 마야와 갈등을 일으킨 적이 있다. 듣기로는 미사키가 결국 마야의 뺨까지 때렸다고, 후에 그것에 대해서 반성을 하긴 했지만 마야에겐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 평소엔 미사키쪽에서 마야에게 신경을 기울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특정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화를 내면서 마야의 입을 막으려고 한다.

" 솔직히 그렇게 사는거 너무 귀찮지 않아? 사사건건 시비 걸지마. 어차피 너도 똑같은 위선자인 주제에. " 정의의 아군인 척 하는 유이치를 아니꼽게 여긴다

[ 네 비밀, 나 궁금해졌는데 조금만 알려주면 안돼? ]
유아의 침묵의 이유를 알고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 집요하게 미사키가 물고 늘어지는 관계, 그렇지만 금방 질리기 때문에 그닥 진전은 없어보인다.

[방해꾼]
어느정도 흥이 오르려고 할 때마다 제재를 가하는 무이를 귀찮다고 생각한다.

[ 혐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거야? 같잖네 진짜. “
굳이 저에게 눈치를 보는듯이 행동하는 마이의 행동을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더니 결국 마이를 폭발시켰다. 그걸 건드리는 이유에 대해선 뭔가 이유가 있어보이지만 본인은 말 할 생각이 없고, 마이에 대한 언행은 날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보호자]
이것저것 챙겨주길 좋아하는 미사키가 에코를 챙겨주는 관계

[이웃사촌]
아키히로가 특촬물 덕후인걸 알고 놀린 적이 있으나 현재는 외려 그런식으로 아키히로를 놀리는 아이들을 처리해주는 관계!

[비밀친구]
공부를 늦게 시작한 미사키의 공부를 봐주고 그대신 세이에게 운동같은걸 가르쳐주거나 하는 관계. 둘이서만 만나는 시간이 조금 많다

[의지]
료가의 불평같은걸 들어주며 달래주는 관계.

리루루의 건망증에 대해서 자주 이것저것을 챙겨주는 관계

상대적으로 유약한 쿠로니코한테 선심쓰듯 친절을 베풀어주는 관계.

[유대]
카즈의 편을 들어주며 이것저것 챙겨주는 관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
슌의 누나에게서 댄싱 롱보드를 배웠던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매번 자신에게 대쉬하고 차이는 슌을 아주 안쓰럽다고 생각하며 이래저래 소개팅같은걸 주선해주기도 하는등 꽤나 유쾌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기한 애]
자주 타케루의 공부를 방해하면서 곁에 있고는 한다. 가끔 오지랖을 부리곤 함

[콜라친구]
미사키도 츠다도 술이나 담배같은걸 피우지 않다보니까 둘이서만 어울리다가 친해지게되었다. 콜라 한 잔으로 항상 우애를 돈독히 하는 관계. 이따금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는 루트같은 나쁜(!) 팁들을 공유하기도 한다.

[지옥의 함가조]
서로 성향이 잘 맞아서 잘 노는(사고를 치는) 관계이다!

[불량학생]
“ 조금더 상냥하겐 가르쳐줄 수 없는거야? “
처음에 유타가 미사키에게 선입견을 가졌던걸 미안하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가르쳐주기 시작한 관계. 툴툴거리면서도 일단 유타에게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곤 한다. 이래저래 불만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토끼친구]
동물을 제법 좋아하지만 동물들이 다 자신을 겁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가 토끼를 기르는 코헤이와 친해졌다. 요즘도 토끼의 안부를 종종 묻고는 하는사이

[무관심]
서로가 선을 긋는 성격이기 때문에 표면적인 관계만을 유지한다

[목소리 ]
"나 네 목소리 좋아하는데. 이것만 마지막으로 읽어주면 안돼?”
모종의 이유로 코타가 옛날에 성우를 했다는 것을 알게된 후 툭하면 동화책을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귀찮게 구는 관계.

[의문]
“너 대체 뭘 알고있는거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고 껄끄러워 하는 대상은 아마 타츠야가 유일. 여러모로 타츠야에게 위화감을 느끼고 있으나 그것을 차마 설명하지는 못한다. 더불어 누군가의 친절을 밀어내는 경우도 거의 타츠야가 유일할지도?

[특별함]
시호가 제 이름을 못 외우는게 괘씸해서 귀찮게 구는 관계. 그렇지만 실은 미사키가 조금정도 시호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동경]
우직하게 노력하는 슌을 순수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관계. 이따금 연습을 도와주기도 한다.

" 나한테 이런건 잘 안어울린다니까? "
아이카에게 얼결에 모자의 와펜을 받은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주로 외관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미사키를 아이카가 꾸며주거나 가끔 쇼핑을 같이 가주거나 하는 가벼운 관계.

[어릴때 헤어졌다가 다시만난 소꿉친구]
옛날에 카이토가 신발끈을 자주 묶어줬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신발끈을 묶는 법을 모른다. 제법 카이토에게 의지하는 모습도 보인다.